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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학교 사업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가 학생과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2024년 마음 건강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송현철 센터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건강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구는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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