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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1월 1일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지역주민 3000여 명과 함께하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며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린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다.
행사는 개화산 해맞이 공원(정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57만 강서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서구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행사 당일 개화산을 올라가는 주요 코스에 안전시설이 설치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돼 질서를 유지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구급차와 사설 구급차 2대를 추가로 운영하고 개화산 119안전센터는 현장을 살피며 화재 등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며 구는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이대서울병원 등과 상시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며 사고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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