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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승현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에 당선된다면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지원센터 신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유는 마곡지구를 제외한 강서구 전역에서 주택이 노후화 돼 주민의 위험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
이에 김 후보는 “현재 구청에서 정비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팀을 과로 격상시키고 구청장 직속의 정비사업 지원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 직속 ‘(가칭)강서정비사업지원센터’는 담당 과장을 센터장으로 선임하고 민간의 전문가를 채용해 사업성 분석이나 주민동의서 징구 등에 들어가는 행정적 소요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센터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정비사업 지원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서울시 건설폐기물의 60% 가량을 처리하고 있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을 이전도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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