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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88·8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8-19 15:56 KRD7
#양천구 #코로나19

양천88번은 양천77번과 접촉·양천89번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NSP통신-양천89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와 관련된 내용 (양천구)
양천89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와 관련된 내용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88·8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양천88번 확진자 A씨(신정1동 거주)는 양천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가 있어 자가 격리를 실시하던 중 발열·근육통 증상이 발생해 지난 18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양천89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기침 증상이 발생해 지난 17일 서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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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A씨와 B씨가 이송될 국가지정병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두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며 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및 검사 실시를 안내한 상태이며 B씨는 동거인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양천88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와 관련된 내용 (양천구)
양천88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와 관련된 내용 (양천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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