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노원구청이 12일 하계2동 거주 25세 남성이 노원구 26번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월4일과 5월 5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으며 도봉구 11번 확진자와도 5월8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 확진자 가족 2명(부친, 모친)과 일행 2명, 음식점 업주 2명 등 총 6명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했으며, 12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노래방 업주 1명은 지난 5월11일 도봉구 11번 확진자 방문으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체 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구측은 “확진자 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 자택 및 계단, 엘리베이터 등 주변 시설과 확진자가 방문한 노래방, 커피숍, 음식점 등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원구청은 1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6명이고 이중 23명이 완치했고, 치료중인 환자는 3명, 자가격리자는 294명, 격리해제자는 1316명이라고 공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