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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유상 증자로 200억 조달…사상 최대 실적 달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10-19 17:5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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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가 19일 공시를 통해 200억 규모의 유상 증자와 함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자 배정 유상 증자는 엔드림이 16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텔레스1호조합이 각각 20억씩 배정됐으며, 최종 발행가액은 1만9240원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신작 타이틀 퍼블리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신규 사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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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분기 매출액은 455억, 영업익 55억원, 당기 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71.8% 상승했으며, 영업익은 지난 분기 대비 23.2%, 전년동기 대비 30.8% 오른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기, 전년동기 대비 각각 4.7%, 29.8% 성장했다.

회사 측은 “회사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자금 확보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신규 사업 및 신작 퍼블리싱 강화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10월 6일 ▲크로스파이어: 워존을 170여개국에 출시한 바 있으며 ▲테라: 엔드리스워는 오는 11월 초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NEO 및 ▲프로젝트M과 ▲킹오브파이터즈: 스트리트워 등 다수의 신작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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