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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등 게임 일정 공유…“서머너즈워 문화 IP로 거듭날 것”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8-11 11:1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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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IP 백년전쟁과 크로니클 내년 출시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가 올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컴투스는 전반적인 게임일정을 공유하며 ‘서머너즈워’ IP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우선 컴투스는 드래곤스카이의 일본 진출을 오는 8월 예고했고, 히어로즈워:카운터어택을 국내 8월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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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카이랜더스는 오는 12월 국내 론칭하고 버디크러시는 오는 12월 5개국 론칭에 이어 내년 1월에는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WD 모바일게임은 2021년 론칭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의 주력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서머너즈워 IP 게임인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오는 11월 대규모 CBT를 진행하고 내년 2월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더불어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내년 1월 CBT 이후 내년 2분기 론칭할 계획이다.

이중 앞서 선보일 백년전쟁에 대해 컴투스측은 “현재 전투를 중심으로 완성도를 높혀가고 있다”며 “실시간 대전을 핵심축으로 허들은 낮추고 무과금과 유과금 유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동종게임 대비해 비즈니스·과금측면에서 더 높은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컴투스측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IP화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게임을 비롯해 코믹스 등 스토리 콘텐츠 확산을 통해 문화 IP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 주력작인 서머너즈워는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최대 10% 성장을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컴투스측은 “3분기 글로벌 게임 IP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고 연속적인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다시 점프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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