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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한국감정원·건설연, ‘코로나19’ 재확산에 재택근무 재개...“선제적 대응”

2020-06-02 06:00, 유정상 기자 [XML:KR:9006: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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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식’ 재택근무...“공공기관으로서의 선제적 대응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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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감정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재택근무 체제로 재돌입하며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앞서 양 기관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당시 재택근무 제도를 시행했던 바 있다. 그러다 지난달 정부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지침을 변경하며 양 기관도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는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며 ‘3교대식 재택근무’ 재개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양 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선제적 대응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근무자들(서울 10개 지사 등) 250여 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감정원은 본사가 대구에 있다 보니 코로나19 대응 경험이 이미 있기도 해, 이번 수도권 근무자들을 대상으로도 선제적으로 조치한 것”이라며 “재택근무 시스템을 이미 구축해 업무 공백은 없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종료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진행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이달 1일부로 경기도 고양시와 화성시 근무자들 560여 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건설연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3개조로 3일씩 근무하는 ‘3교대식’ 재택근무를 시행했다”며 “연구를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택근무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는 직원들에게 ‘수도권 내 출장 원칙적 금지(단 민원 해소, 대관 업무 제외)’를 공지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연의 재택근무 체제는 이달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추후 변경될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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