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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서바이벌 플랜·희망퇴직 프로그램’ 시행

2021-01-21 17:17, 강은태 기자 [XML:KR:9007: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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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태풍로고
르노삼성자동차 태풍로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는 2020년 내수와 수출을 더한 전체 판매 대수와 생산 물량 모두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2012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이익 적자가 예상돼 서바이벌 풀랜과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르노삼성차 2020년 수출 실적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공장 전체 수출 물량 중 72% 이상을 차지하던 닛산 로그 생산이 3월로 종료되며 전년 대비 80% 가까이 대폭 감소(수출 시장 20,227대 판매, -77.7% YoY)했다.

이처럼 르노삼성차는 내수 시장의 심화된 경쟁 구도 속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고정비 증가가 맞물리며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하고 아울러21일부터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희망퇴직 프로그램 대상은 모든 정규직(단, 2019년 3월 1일 이후 입사자 제외)이며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1일부터 2월 26일(퇴직일자 2월 28일자)까지이고 희망퇴직 처우(법정 퇴직금 별도)는 금액으로 환산 시 인당 평균 1억 8000만원(최대 2억원) 수준이다.

한편 르노삼성차 서바이벌 플랜은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을 더욱 강화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뤄내며 부산 공장의 생산 경쟁력 입증 ▲르노삼성자동차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에 대한 20% 임금 삭감에 이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르노 그룹의 비용 절감 플랜에 맞춰 고정비 절감 등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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