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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한화건설, 포레나에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도입 추진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23 19:15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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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3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한화건설이 주거브랜드 ‘포레나’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KT·네이버·LG전자와 함께 업무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력들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포레나 앱에 첨단 AI 기술과 IoT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연동개발 영역을 확장해 홈 IoT 건설시장에 있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H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야심차게 발표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수명이 긴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 및 공급할 계획이다. 기본 주택수명 목표는 100년이며,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도 있다. 기존 벽식 구조를 기동식 구조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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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당정에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건의했다. 협회는 이 건의안들이 종합적으로 시행되면 “수도권에 최소 50만 호는 주택공급 가능”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협회가 제시한 내용은 ▲도심 초고밀도 개발 촉진 ▲역세권 재개발 해제 구역 개발 활성화 ▲민간공원 특례사업 적극 추진 ▲도심 내 기존 건축물의 주거용 전환 ▲건축물 수직 증축 허용 ▲가로주택정비사업 층수 및 면적 제한 완화 ▲혁신적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이다.

GS건설은 경남 김해 ‘병동 일반산업단지’의 잔여부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병동 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여 평(29만6323㎡)의 공장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착순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용지 1필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다.

한편 서울시는 영등포 ‘강남성심병원’ 지구단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변경의 주요 내용은 병원 및 교육연구시설로 한정됐던 건축물 지정 용도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병원 이용객 및 환자의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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