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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한눈동향] 정부, 19번째 부동산 대책(2.20) 발표 외

2020-02-21 18:00, 유정상 기자 [XML:KR:9007:동향]
#삼성물산(000830), #국토교통부,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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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부동산업계 한눈동향 (이미지=유정상 기자)
2-3 부동산업계 한눈동향 (이미지=유정상 기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월 3주(15일~21일) 부동산업계에는 ▲정부의 19번째 부동산 대책(2.20) 발표 ▲삼성물산의 UAE 복합발전 플랜트 수주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의 수의계약 확정 소식이 있었다.

정부는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20 부동산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정대상지역’ 5곳 추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합동 투기 수요 집중 조사가 있다.

삼성물산은 UAE에서 2400mW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약 1조1500억 원이다.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사 선정방법으로 수의계약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롯데건설이 사실상 수주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삼성물산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이하 F3 프로젝트)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지난 18일 수주했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mW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EPC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하며,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 원이다.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 현대건설 = 다산신도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내용 등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또 현대건설이 ‘H 클린 알파 2.0’를 ‘한남3구역’에 최초 제안하는 것에 이어 올해 분양되는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단지 및 오피스텔 등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 클린 알파 2.0은 현대건설의 특허기술로 공기청정 및 바이러스 살균 환기 시스템이다.

◆ 대림산업 = 지난 19일 전국건설노조가 대림산업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토목건축분과 수도권 4개 지부가 모였으며, 이들은 대림산업이 하청 업체들의 불법행위(폭행, 불법고용, 불법하도급 등)에 대해 묵과하고 좌시·조장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쿠웨이트에서 황 재처리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황 재처리 공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인 황을 제거하는 한편 재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체 황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공사준공을 통해 황 재처리 능력은 하루 2431톤에서 9600톤으로 증가됐다. 이에 더해 시간당 1900톤의 고체 황을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완성됐다.

◆ GS건설 =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라힐스 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청라힐스 자이는 대구 남산4다시5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아파트 총 947가구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또 당사 SNS채널(유튜브)인 ‘자이TV’를 통해 과천 ‘제이드 자이’의 견본주택에 대한 생방송을 진행했다. GS건설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고객이 현장 정보를 얻는 것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천 제이드 자이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 규모다. 한편 자이TV는 구독자 수 9만 명 규모다.

한편 GS건설의 본사 직원 중 ‘코로나19’ 접촉의심자가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가족이 대구 모 병원(한 확진자가 근무했던 곳)에 입원해 간호차 그곳에 머무른 바 있다. 이후 병원으로부터 주의를 요망한다는 연락을 받고, 이를 회사에 보고했다. GS건설은 이 사실을 접수한 뒤 해당 직원을 즉각 퇴근 조치시키고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층에 대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직원은 21일 자로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GS건설은 혹시 모를 사항에 대비해 당분간은 해당 직원을 자택격리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최고 227.7:1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타입별 경쟁률은 ▲59㎡A 160.7:1 ▲59㎡B 91.4:1 ▲59㎡C 148.4:1 ▲74㎡A 96.4:1 ▲74㎡B 82.9:1 ▲84㎡ 178.8:1 ▲99㎡ 227.7:1 ▲110㎡ 137.8:1이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 동 총 3603가구 규모다.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2019년 브랜드 아파트 관심도(온라인 정보량)’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힐스테이트의 온라인 정보량은 43만493건으로 조사 대상인 17개 브랜드아파트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푸르지오’, 2위는 ‘자이’, 4위는 ‘아이파크’, 5위는 ‘e-편한세상’이다.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올 한 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의 10기를 모집한다. 신청기한은 이달 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모집 분야는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다.

◆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오랜 시간 공들여왔던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이 시공자 선정 방식으로 결국 ‘수의계약’을 의결했다. 갈현1구역 사업은 연이은 유찰을 겪었던 바, 더 이상의 유찰은 없으며 사실상 롯데건설을 수의계약으로 선정하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92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5일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 단독 입찰하며 사업을 따냈다.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2개 동 827가구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1894억 원이다.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속초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SNS로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는 ‘코로나19(COVID-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견본주택 방문객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이 편리하게 모바일로 견본주택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속초 2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9~156㎡, 총 57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가구로 전체의 약 98%를 구성했다.

◆ 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지난 15일 서울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 첫 수주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3개 동 206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오는 8월 건축심의 등을 거친 후 2022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다.

◆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 정부가 19번째 새 부동산 대책(2.20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경기 남부권에서 ‘조정대상지역’ 5곳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장안구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를 추가 지정했다. 21일부로 효력이 발생한다.

또 조정대상지역 내 주담대에 대한 LTV 규제를 강화한다. 현행 ‘LTV 60% 일괄적용’에서 주택가격 시가 9억 원 위·아래를 기준으로 각각 ‘LTV 30%·50% 차등적용’한다. 다음 달 2일부 시행한다.

이어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부동산거래 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터’등을 신설하며 투기 수요와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조사에 나선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의 3억 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이에 대해 국토부가 직접 검토한다.

한편 서울시와 서초구는 ‘정비사업 수주전 클린화’를 선언하며 ‘선제적 공공지원’을 시작한다. 이에 대한 1호 시범사업장으로 서초구 내 2개 재건축 사업장인 ▲반포3주구 ▲신반포21차를 선정했다. 서울시와 서초구, 조합이 함께 전 과정을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사업장’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번에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지원의 주요 내용은 ▲과열 조짐이 보이는 사업장에는 ‘지원반’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입찰 단계별로 변호사‧건축기술자 등 전문가를 지원·파견이다.

현재 2개 사업장은 입찰공고를 시작했거나 현장설명회를 마친 단계다. 이 중 ▲반포3주구(1490가구, 재건축)는 지난 17일 입찰공고를 시작했고 ▲신반포21차(108가구, 재건축)는 지난 3일 입찰공고를 시작하고 13일 현장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 아파트 매매가 동향 = 아파트매매가 상승폭이 서울 지역(0.01%→0.01%)에서는 지난주 대비 유지되고 수도권 지역(0.23%→0.27%)에서는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강남4구(-0.08%, 강남구(-0.10%)·서초구(-0.07%)·송파구(-0.12%)·강동구(0.00%))는 재건축 및 그간 급등 단지 위주로 매물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개포주공7, 장미)에서 급매물 거래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특히 강동구는 신규 입주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단지는 소폭 상승하며 보합 유지됐다.

한편 상승폭 전국 1위는 세종(0.71%→1.41%)으로,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매매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가격 수준 낮은 고운·아름·종촌동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다. 하락폭 1위는 경북으로 –0.08%를 기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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