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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는 경영진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느 직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인지, 코딩 프로그램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해 KB국민카드 관계자에게 들어봤다.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경영진’은 어느 정도의 직급인지 묻자 “상무 이상 임원들과 CEO들”이라고 답하고 “그 이하 직급들도 배우고 있다”고 답했다.

여러 프로그램 언어 중 왜 하필 ‘파이선’을 배운 것인지에 대해 들어보니 “최근 많이 쓰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러 언어 중 하나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무 이하 직급들에 대한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를 묻자 “올 초부터 진행했고 기초뿐 아니라 심화 등의 여러 단계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프로그램이 직접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활용을 목적으로 한다기보다는 대부분 기초, 개념 이해 정도다. 때문에 업무의 간접적인 이해를 돕고 사고방식 변화에 영향을 주는 목적이다. 시대를 따라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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