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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한눈동향]‘주택임대차보호법·시공능력평가’ 등 정부 발표 이어져

2020-07-31 19:57, 유정상 기자 [XML:KR:9006:리포트]
#주택임대차보호법 #2020 시공능력평가 #실적발표 #아클라우드 론칭 #국토부
건설사서는 ▲2분기 실적발표 이어지고 ▲대우건설 ‘아클라우드’ 론칭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7월 4주(7월 25일~7월 31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와 건설사에서 주요 발표들이 이어졌다.

이번 주의 주요 이슈는 크게 4개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1일부터 시행되고 ▲‘2020 시공능력평가’의 결과가 발표됐고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고 ▲대우건설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arcloud)’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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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7월 4주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임시국무회의 통과...‘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상한제’ 시작

31일 오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하며 곧바로 시행된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의 골자는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다.

계약갱신청구권제의 핵심 키워드는 ‘2년+2년’이다. 종전까지의 전세 계약 기간은 2년이었는데, 이번 의결로 세입자가 계약을 1회 갱신해 추가로 2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단 계약 갱신 요구 가능 기간은 임대차 기간이 끝나기 6개월~1개월 전까지다. 12월 10일부터는 6개월~2개월 전까지다.

전·월세상한제의 핵심 키워드는 ‘5%’다. 전세와 월세 등 임대료의 인상폭이 최대 5%까지로 제한된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도 제한된다. 단 기존 계약을 갱신할 때만 적용되고 신규 계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시행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렇게 되면 4년마다 전세대란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왔다.

◆‘2020 시공능력평가’ 결과 발표...‘톱 10’ 순위 변동

정부가 ‘2020 시공능력 평가(이하 시평)’ 결과를 발표했다.

시공능력 평가는 정부가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6만6868개 건설업체가 시공능력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는 ‘건설사 순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평가액 산정은 ‘실적평가액+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으로 한다.

올해 발표된 시평 1위~10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1) ▲대우건설(-1)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1) 순이다.

상위 10개사 순위에서 큰 변동은 없다. 다만 기존 6위였던 포스코건설이 5위로 1계단 올라서며 ‘톱 5’에 진입하게 됐고, 기존 11위였던 SK건설은 10위로 1계단 올라가며 ‘톱 10’에 진입하게 됐다. 기존 5위였던 대우건설은 6위로, 10위였던 호반건설은 12위로 순위가 변경됐다.

◆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 2분기 실적발표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의 2분기 (잠정)실적발표가 이어졌다.

대림산업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약 2조54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2조4676억 원 대비 3.24% 늘었다. 영업이익은 약 3103억 원으로 전년 약 2977억 원 대비 4.24% 증가했다.

GS건설은 2분기 매출액 약 2조54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2조5750억 원 대비 1.07% 줄었다. 영업이익은 약 1651억 원으로 전년 약 2059억 원 대비 19.8%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액 약 1조96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약 2조2308억 원 대비 12% 줄었다. 영업이익은 약 812억 원으로 전년 약 1018억 원 대비 20.2% 감소했다.

◆‘아크+클라우드'...대우건설,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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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라우드 BI(이미지=대우건설)
아클라우드 BI(이미지=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를 론칭한다.

아클라우드의 콘셉트는 ▲힐링(Healing) ▲패밀리(Family) ▲에코(Eco)다.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특별한 즐거움과 여유를 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아클라우드라는 브랜드명은 ‘아크(Arc. 호)’와 ‘클라우드(Cloud. 구름)’의 합성어로 ‘여유와 가치를 잇는 구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BI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반원(호)을 많이 사용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BI가 ‘절제된 간결함’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아클라우드 브랜드는 감일지구에 ‘아클라우드 감일’로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1만1600평 규모로 9월 분양예정이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이 열린 공간(Open-Air. 오픈 에어)으로 구성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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