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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한눈동향]8087억 규모 판 열린 ‘반포3주구’...언택트 근무체제는 옅어져

2020-04-10 17:53, 유정상 기자 [XML:KR:9006:리포트]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 #정상 출근, #아시아나항공, #강북 아파트
반포3주구서 삼성물산vs대우건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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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 주간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4월 1주 주간 부동산업계 한 눈 동향(이미지=유정상 기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4월 1주(4일~10일) 부동산업계는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이 결국 10일 입찰 마감되며 이목이 집중되는 한편 ‘잠시 서로 떨어져 있기(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인 ‘언택트(Untact. 비접촉) 근무제’ 추세가 옅어진 주간이었다.

◆ 반포3주구, 삼성물산vs대우건설로 ‘개전’...시공사 선정은 6월 중

사업비만 약 8100억 원에 달하는 ‘반포3주구’ 사업의 막이 올랐다. 10일 입찰 마감된 반포3주구 수주전에는 삼성물산(000830)과 대우건설 2곳이 참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열렸던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롯데건설 등 다른 건설사는 결국 참여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입찰보증금을 냈던 삼성물산은 조합에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PRESTIGE by Raemian)’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의 역량과 삼성의 그룹사 시너지,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반포3주구를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는 대우건설은 ‘트릴리언트 반포(TRILLIANT BANPO)’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다이아몬드 가공방식 중 하나인 ‘트릴리언트 컷팅’을 빗대 ‘정교하게 다듬은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양사 모두 수주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반포3주구 사업의 시공사 선정은 오는 6월 중으로 예정됐다.

한편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12월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비 등에 대한 의견 차이로 빚어진 갈등으로 시공계약을 해지했던 바 있다.

◆ 언택트 근무체제 해제, 정상 출근 전환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언택트 근무체제 바람이 불었던 업계가 정상 출근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정상 출근을 시작한 것에 이어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정상 출근을 시작했다. 호반건설도 분산 근무를 해제했다.

GS건설은 시차 출·퇴근제를 유지한다.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개시...첫 시작은 ‘국도 77호선’ 도로공사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첫 입찰공고를 지난 8일 시작했다.

해당 공사는 도로건설공사로 ‘국도 77호선 신안 압해~해남 화원(1․2공구)’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해상교량과 해저터널이 포함된 공사로 사업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추진된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전남 지역 업체가 20% 이상 참여해야 한다.

이어 이달 중순에는 ‘국도 20호선 산청 신안~생비량’도로건설공사 공고가 예정돼있다.

◆ 봄, 2분기를 맞으며 활발해지는 분양사업

한편 1분기를 보내고 2분기를 맞으며 분양, 공급계획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거제 장평의 2차분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이달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수원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5월에는 ▲광주광역시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이달 ▲호반써밋 목동을 분양한다. 다음 주는 ▲호반써밋 더퍼스트 시흥(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공동2블록. 578가구, 전용59~84㎡)의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있다.

이 외 우미건설은 이달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분양한다. 서한은 이달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을 분양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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