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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한눈동향

대림산업, 싱가포르서 1680억원 규모 공사 수주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15 12:00 KRD2
#대림산업(000210) #호반건설 #서울특별시 #포스코건설
NSP통신-2-2 주간 부동산업계 한눈 동향 (이미지=유정상 기자)
2-2 주간 부동산업계 ‘한눈 동향’ (이미지=유정상 기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월 2주(8일~14일) 부동산업계에는 ▲대림산업의 싱가포르 ‘주롱 동역’ 공사 수주 ▲호반건설-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 간 ‘상생’ 양해각서 체결 ▲서울시의 ‘한남3구역 시공자선정 과정 부정행위 현장 신고센터’ 설치 소식이 있었다.

대림산업은 싱가포르에서 ‘주롱 동역’ 공사를 수주했다. 사업 규모는 SGD 약 1억9739만 달러(한화 약 1680억원)다. 대림산업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했다.

호반건설은 서울신문과 ‘화해’했다. 양사는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서로에 대한 적대적 행위를 일체 중단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양사는 앞으로도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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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용산구와 ‘한남3구역 시공자선정과정 부정행위 현장 신고센터’를 설치한다. 신고센터는 시공자선정 완료 시점(4월 26일 예정)까지 운영 계획이다.

◆ 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서울 반포 지역을 중심으로(반포3주구, 신반포15차 등) 국내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참전하려는 분위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등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곳에는 계속 참여할 것이다”라며 “최근에는 또 일반 국민들이나 정부에서나 ‘클린 수주’관련 실현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 이에 삼성물산도 당사의 ‘준법경영’을 지키며 영업하기에 괜찮은 환경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지난 10일부터 전 현장(130여 개)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2만1000여 명)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물품을 무상 지급한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예방 등 위생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현장에 출입하는 근로자 등 관계자들의 체온을 모두 확인하고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없는 자에 한해 출입을 허용함으로써 바이러스의 전파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과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있다”고 말했다.

◆ 대림산업 = 대림산업은 싱가포르에서 SGD 약 1억9739만 달러(한화 약 168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주롱 동역(Jurong East Station)’공사는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주롱동역 확장 및 고가교량 건설하고 ▲새롭게 신설되는 주롱지역노선을 기존 2개의 전철 노선L(North-South&East-West Lines)에 연결 할 수 있도록 환승역을 확장하고 ▲환승역 양쪽에 고가교량 500m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했고 발주처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다.

또 대림산업은 ‘머신 콘트롤(Machine Control)’기술을 지난 달부터 성남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현장에 도입했다. 머신 콘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대림산업은 이 기술을 통해 장비 기사는 운전석에서 작업 범위와 작업 진행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굴삭기는 별도의 측량작업 없이 각종 정보를 20mm 허용오차 이내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GS건설 = GS건설은 당사 SNS 채널 ‘자이TV’와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안산 ‘그랑시티자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에서는 일반 수요자들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가지 않아도 미리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랑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6개 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 오피스텔 555실) 규모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1㎡ 위주로 구성됐고, 테라스하우스(전용 68~95㎡) 100가구와 펜트하우스(전용 125~140㎡) 13가구 등이 포함됐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한남3구역 관련 외주 홍보직원의 금품제공 정황 등이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GS건설은 조합에 ‘최고의 사업제안서로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 상대 개별 홍보활동은 하지 않겠다’고도 선언하며 ‘클린 수주’를 다짐한 상태다.

◆ 대우건설 =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상이다. 시상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콘셉트 총 7개 분야에서 이뤄졌고, 푸르지오는 이 중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코비드19)’로 인해 견본주택 개관 일정에 차질을 빚었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단지에서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 등을 3D로 구현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주총에서 외부전문가 1인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비상장사는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법적 의무는 없지만 현대는 이사회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공사계약 하도급사 근로자 외 설비공급 하청 근로자에게도 임금을 직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설비공급 계약을 한 업체는 납품대금을 청구할 때 하청업체 근로자들에게 지불할 노무비와 입금계좌를 명시해서 청구해야 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임금직불이 잘 정착되기 위해 ▲‘노무비 닷컴’에 계좌등록 ▲설비공급업체와 하청업체 간 합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사들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 롯데건설 = 신임 한국건설경영협회장으로 롯데건설의 하석주 대표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하 대표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 회장으로 활동한다. 총회에서 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단순시공한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오피스텔이 이달 중 분양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한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반포3주구’ 조합계좌에 가압류 조치를 취했다. 500억 원에 달하는 대여금 가압류에 신청에 이어 조합계좌까지 가압류 조치까지 더해지며 사업일정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생겼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용적률 271.65%, 건폐율 17.08%,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7개 동 2091가구 규모다.

또 토탈리빙 인테리어 기업인 ‘아파트멘터리’와 인테리어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멘터리는 신규 분양 아이파크 단지에 ‘파이브(FIVE)’를 제공한다. 파이브는 도배, 조명, 바닥, 커튼, 필름 등 주거에 꼭 필요한 기본 5가지 공정을 더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실속형 서비스다.

◆ 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의 3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며 시작됐던 호반건설-서울신문 간 갈등이 해소됐다. 호반건설과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이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호반건설 주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상호 간 적대적 행위를 일체 중단하고 ▲호반건설은 서울신문의 지분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의 동의 없이는 지분 추가 매입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서울신문의 관계는 향후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서울특별시 = 국토부가 오는 26일부터 전국 159개 시·군・구에서 다자녀 가구, 고령자와 일반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2020년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의 모집물량은 총 7540가구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이후 빠르면 3월 말부터 입주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크게 2가지가 달라진다. 첫째로 다자녀 유형이 신설됐고, 둘째로 고령자 1순위 대상을 확대·개편했다.

또 국토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인재를 양성할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해외투자사업 개발 등 관련 업무 수행 경험 3년 이상자 등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영어면접 등을 거쳐 20~6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관은 3년간 전문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사업비(3억 원/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용산구와 합동으로 ‘한남3구역 시공자선정 부정행위 현장 신고센터’를 설치한다. 신고센터는 사업지 인접 ‘제천회관’에 설치되고, 지난 14일부터 시공자선정 완료 시점(4월 26일)까지 운영 계획이다. 신고자에게는 신고 건의 종국처분 통지 시 ‘신고포상금’도 지급하며 사안별로 차등(100만원 이하~2억원 이하) 지급할 계획이다.

◆ 아파트 매매가 동향 =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서울이 다양한 하방압력(대출 규제, 세제 강화, 공시가 인상 등)으로 매수자 우위 시장 지속되는 가운데, 그 간 상승폭 컸던 단지나 재건축 등은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와 개발 호재 있는 지역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0.01% 상승했다.

서울에서 양천구는 신규 입주 및 상승 피로감 등으로 -0.01%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양천구는 지난해 5월 4주 이후 37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편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세종 지역으로 0.71%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2020년 상반기 공급물량(290가구, 3월) 부족 등으로 가격 상승기대감 높은 가운데, 고운ㆍ아름ㆍ종촌동 등 행복 도시 외곽지역이나 그간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하락폭이 큰 곳은 경북 지역으로 -0.06%를 기록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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