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올 2Q 글로벌 무선이어폰 프리미엄 전체 46% 차지…삼성 올 1Q 18% 점유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8-09 10:16 KRD7
#글로벌무선이어폰 #프리미엄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버즈 2, 버즈 프로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무선 이어폰시장이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2분기 무선 이어폰 프리미엄 시장이 전체의 4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애플과 삼성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할 예정임에 따라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는 8월 11일 언팩행사에서 소개될 갤럭시 버즈2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버즈 모델이 지난 2019년 3월 처음 출시된 이후 출시되는 모델마다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왔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버즈2는 최근 모델인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 10~20% 낮은 가격대인 $160~$180대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엄 부문에 대해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지난해 3분기 이후부터 $100달러 이상 부문에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보였으며 제품 라인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2021년 1분기에는 이 부문에서 최고 실적인 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갤럭시 버즈2의 가격대가 낮게 책정이 된다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G03-9894841702

프리미엄 부문에서 삼성의 가장 큰 경쟁 모델은 하반기에 출시될 에어팟 3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에어팟 3가 2년 만에 출시 예정이라 펜트업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 삼성에게 위협 요소가 될 것이다. 애플의 에어팟은 강력한 기능으로 삼성의 가격전략에 대응하고 아이폰 13의 런칭에 맞춘 출시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삼성은 100달러 이하 시장도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스컬캔디 (Scullcandy)와 같은 전통적인 강자와 샤오미, 리얼미 등 스마트폰 제조사, 보트(boat), 아모이(Amoi)와 같은 로컬업체들로 인해 시장이 커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