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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누(GOEV.US)는 내년 Canoo 모델 출시를 통해 구독서비스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2023년 물류 차량도 생산하면서 B2B향 매출도 추가할 예정이다.

연간 목표 판매대수는 2022년 1만대, 2024년 6만대, 2026년 15만대이고, 누적 구독서비스 대수는 2022년 1만대, 2024년 8.5만대, 2026년 26만대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카누의 지난해 예상 매출액은 $560만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은 -$1.1억으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에 따른 적자가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카누는 내년부터 차량 생산을 통해 누적판매대수가 늘어나고 상대적 고마진인 구독서비스(GPM 40% 전후 예상)의 매출비중 확대로 2024년 EBIT 기준 흑자전환, 2025년/2026년 매출액 $23억/$41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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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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