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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상용차 시장에서 먼저 강점을 발휘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10-30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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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재 글로벌 수소차 시장은 연간 1만대 규모로 절대 규모와 비중은 아직 작은 편이다(승용 기준. 한국 0.7만대, 미국 0.2만대 등).

양산 모델수가 적고(현대차 넥쏘와 토요타 미라이, 그리고 혼다 클라리티 정도) 시판 가격도 아직 높으며 충전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구조적이지 않은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 수소차 시장의 형성이 진전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각 정부의 수소경제정책은 수소차 시장의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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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수소차가 가진 장점(짧은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 상대적으로 적은 무게 등)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높아지고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상용차 시장에서 먼저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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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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