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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프, 올해 영업이익 170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5-26 0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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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디엔에프의 2분기 매출은 2018년 분기별 매출의 최고 수준(188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가 계절적으로 1분기 대비 상대적으로 성수기라는 점, 전년 동기에 공정소재 공급사들의 실적에 부담이 되었던 NAND 분야의 감산이 마무리되었다는 점, 전방산업의 NAND 증설 (2019년 20K, 2020년 상반기 기준 40K) 영향으로 디엔에프의 주력 제품 중에 HCDS의 매출이 늘어났을 것이라는 점, High-K 전구체 분야에서 일본산의 대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을 것이라는 점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디엔에프는 2017년 3분기에 분기 매출의 정점(207억 원)을 기록했고 그 이후에 신규 경쟁사 진입, 옥산레저 경영권 인수, 전방산업(NAND)의 감산을 경험하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어려운 시기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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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환경(메모리 반도체 증설, 국산화)의 개선은 디엔에프의 실적 성장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830억 원, 170억 원, 14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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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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