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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 2018년 영업이익 1486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3 11:25 KRD7
#솔브레인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솔브레인 (036830) 의 주요 고객사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평택 1차 공장(NAND 160K/월)을 시작으로 Xian 2차 (NAND 120K/월)와 평택 2차 공장(NAND 200K/월)의 증설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 역시 청주 공장(240K/월)의 완공 시기를 앞당기며 증가하는 NAND의 수요를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브레인은 보유된 인사계열 Etchant의 특허를 바탕으로 해당 고객사 내의 독점적 지위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반도체 Etchant의 국내외 Capacity 증설을 통해 증가하는 전방 수요를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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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제기 되고 있는 경쟁사의 신규 진입과 동사의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는 해소시키
며 주가 Rerating에 대한 근거로써 작용할 것이다.

2018년 실적은 매출액 9035억원(+16%YoY), 영업이익 1486억원(+34% YoY)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D NAND향 반도체 Etchant의 출하량 증가'와 '반도체 Precursor의 신제품 공급'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Etchant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전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늘어나는 3D NAND Capacity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Thin Glass 부문 역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내의 Rigid OLED 탑재량 증가'와 '감가상각비 감소'의 영향으로, 올해 대비 더욱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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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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