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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리지 증권사 5사 순수익 4676억원 컨센서스 10.8%↑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7 07:46 KRD7
#증권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커버리지 증권사 5사 합산 수익은 46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4% 감소하며 컨센서스 대비로는 10.8%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빅딜 부재에 따른 이익 모멘텀 부재와 2분기 기저효과에 따른 우려가 존재했지만 빅딜 부재에도 불구하고 중소형급 IPO를 비롯한 부동산 구조화금융 관련 이익 증가로 IB부문의 이익 방어가 예상되며 ELS 조기상환 급증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에서의 추가 이익이 운용환경 악화로 인한 운용손실을 메워줄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증권업 실적은 생각보다 안정적인 호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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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증권업 실적은 생각보다 양호한 실적기록이 가능하며 증권업지수 감소 핵심요인으로 작용됐던 무료수수료이벤트 및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 관련 이슈도 우려할 수준의 이익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호적인 글로벌 경기지수 흐름과 외국인 매수세로 11월까지 KOSPI지수의 호조세가 이어지며 또 한번 신고가 경신이 예상되고 시장 호황에 따른 증권업 이익 모멘텀 증가로 반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월말~11월초 신규사업 인허가 결과가 나오면 빠르면 11월 중 발행어음 사업이 시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발행어음관련 수익이 올해 이익에 반영되는 규모는 미미할 것이나 신규수익원에 대한 꺼져있던 기대감의 불씨가 다시 한번 올라오며 증권주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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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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