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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영업이익 전년比 흑자전환…“中 프리스타일 힘+개발조직 효율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1-15 10:5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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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캐리비안의해적, 건쉽배틀:토탈워페어 등도 도움…자회사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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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가 2019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의 매출액은 265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5.2%,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전분기대비해서는 매출은 2.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9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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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견인에 대해 조이시티측은 “중국 프리스타일은 지난 중추절 업데이트로 일매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매출을 올리며 캐시카우 역할을 했고, 모바일에서는 캐리비안의해적의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매출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상승폭이 큰 것에 대해서는 “개발조직과 광고선전비 효율화 때문”이라며 “향후에도 이를 통한 전략적인 접근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시티는 자회사와 협력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중인 ‘블레스모바일’은 완성단계로 출시 시기를 조율중에 있으며, 모히또게임즈에서는 캐주얼 게임과 모바일RPG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중 캐주얼 게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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