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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올해 소상공인대회 개막…이영 중기부장관·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참석

2022-12-02 20:00, 강은태 기자 [XML:KR:9001:정보]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대회 #이영 #박성효 #오세희
오세희 회장, “기업가정신 갖춘 소상공인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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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공연 회장 (사진 = 소공연)
오세희 소공연 회장 (사진 = 소공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가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2월 3일까지 총 이틀간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다. 다만 올해는 지난 11월 첫 주에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며 행사가 12월로 연기됐다.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다.

◆모범소상공인 등 22명 정부포상 수상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 대회 개막식에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산자중기위 간사, 이동주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국회의원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 업종 및 지역 단체장, 회원, 정부 훈·포장 수상자,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라는 주제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며 “소상공인연합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기업가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이 늘어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영 장관은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고 대한민국 마을 곳곳에 행복을 책임지는 분들이다”며 “오늘 오전에 소상공인 관련한 법안과 예산이 상임위에서 통과된 만큼, 디지털 전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행복한 로컬 상권 조성 등의 정책을 시행해 경제의 주체로서 성장과 분배와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은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지만,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3고(高) 위기, 디지털전환 가속화, 소비트렌드의 변화가 경영에 큰 난관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공단은 빠르게 변하는 경제 여건과 환경변화에 발맞춰 혁신에 나선 소상공인들을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해 성장하는 기업가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우수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총 22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모범소상공인으로 이상백 수덕신발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육성공로자로 성철현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상철 삼부자종합보수 대표와 최영균 금영기획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기관장 표창 대상자로 모범소상공인 97명, 육성공로자 16명, 우수지원단체 10곳이 시상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는 주제인 ‘혁신하는 소상공인, 성장하는 기업가로’에 맞춰, 우수한 소상공인의 제품을 전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관’, 조리 로봇·서빙 로봇 등 ‘스마트기술 체험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스마트기술 피칭 대회’ 등 기존 대회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관이 다양하게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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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이날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는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입구에서 ‘소상공인페어’ 개막식이 진행됐다. ‘소상공인페어’는 우수기능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기능경진대회로 업종별 소상공인 간 단결과 화합의 장이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소상공인페어는 한국펫산업소매협회·한국애견협회가 애견미용부문, 한국맞춤양복협회가 맞춤양복 부문, 아시아외식연합회·집단급식조리협회가 외식업 부문,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가 메이크업미용 부문,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이 자동차유리 부문, 한국선물포장협회가 선물포장 부문의 기능경진대회를 각각 주관하며, 6개 업종 총 38개 부문에 약 18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이외에도 일반 참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토털뷰티 컨설팅·라떼아트·꽃박스장식·즉석사진관·헤나타투 스티커를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관, 로컬브랜드와 우수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관, 한국화원협회와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의 전문 세미나, 혁신을 꿈꾸는 소상공인의 현실과 조언 및 사례 공유를 위한 희망토크쇼, 판매관 입정 제품들을 활용한 쿠킹라이브쇼 등 풍부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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