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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에서 하반기 190여 명 채용에 이어 2020년 상반기에 280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행의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초 최종합격자 발표가 예정됐다. 농협관계자에게 채용 인원을 들어보니 “농협은행에서만 280명이고 중앙회 등을 포함하면 총 310명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 상반적으로 농협은 오는 31일 약 370명의 명예퇴직자가 예정돼있다. 농협 관계자에게 이번 퇴직자들의 나이 대를 들어보니 “이번 퇴직자의 연령대는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만 56세인 1963년생이고 다른 점은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40세 이상이 대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농협은행의 경우는 1년에 한 차례만 퇴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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