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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 한 이른바 ‘초맞춤형(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초맞춤형 서비스가 무엇인지 현대카드 관계자 들어보니 “기존에도 카드사에서 추천방식으로 사용되던 지역, 연령대별 분류 외에도 개개인의 결제‧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단순한 데이터 기반의 추천시스템이라기 보다 소비자가 구매했던 물품의 디자인 등의 성향을 분류하고 구매했던 시기와 주기 등의 정보도 분류해 추천하는 시스템”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직은 이런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 중이며 향후 방향성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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