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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 치주질환 정상체중인比 약 1.5배↑

2019-09-16 15:08, 강은태 기자 [XML:KR:9001: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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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잘못된 식습관 관련 이미지 (사진 = 유디치과)
비만, 잘못된 식습관 관련 이미지 (사진 =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비만 환자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정상체중인 보다 1.5배 높다고 경고했다.

진세식 유디강남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과 관련해 “2017년 영산대 최정옥 교수팀이 만 19세 이상의 성인 4381명의 비만과 치주질환의 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비만인의 치주질환 유병율은 정상체중인의 약 1.5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 환자는 면역세포의 기능 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정상 체중에 비해 치주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며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치과를 방문해 상태에 따라 스케일링이나 간단한 잇몸치료를 받으면 쉽게 좋아 진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원장은 “우리 몸에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계속해서 분비된다”며 “평소에는 몸의 면역체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데, 비만일 경우 과다분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몸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고 구강 내에도 잇몸 조직을 상하게 하거나 혈액 공급에 지장을 주어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 원장은 “비만인은 스스로 체중 조절을 위해 적당한 운동과 구강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오래 씹어 침과 고르게 섞은 후 삼켜야 다이어트나 구강건강에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비만환자의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폭식 ▲불규칙한 수면 ▲음식물을 빨리 먹는 습관 개선 ▲늦은 밤 음식 섭취 개선 등에 노력해야 하고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권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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