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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투시도 (두산중공업)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이 시공한 지하철 1호선 안양 명학역 인근에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26일 홍보관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한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직장과 거주의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직주형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브랜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분양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시장의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는 만큼 입주기업의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위치하는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400m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6층은 지식산업센터, 지상 7~8층 섹션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지상 9층~11층에는 기숙사 104실이 들어선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안양시가 명학역 일대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지구 내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과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과 매입가의 최대 80% 저리 대출이 가능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26일 문을 연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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