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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은행은 오는 3월 1일 센트럴뱅킹퍼블리케이션(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영국 런던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은은 외환보유액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중앙은행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트럴뱅킹퍼블리케이션은 199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민간회사로 웹사이트, 학술저널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 특화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은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은은 “앞으로도 외환보유액의 안정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리스크 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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