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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700억 규모 ‘희망사회 프로젝트’ 추진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2-12 13: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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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CEO들이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왼쪽부터)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CEO들이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왼쪽부터)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위성호 신한은행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 저소득층의 소득활동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의 미션인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따뜻한 금융’의 개념 확장을 위해 신한은 11월부터 지주사를 중심으로 희망사회 프로젝트라는 TF를 결성해 세부 추진사업을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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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저신용자 재기지원, 저소득 여성인력 취업지원, 청년 해외취업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설립지원, 위기가정 재기지원, 도시 재생사업 지원, 4차 산업혁명 청년교육 지원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에 발표한 희망사회 프로젝트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 된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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