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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하나카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한방 멤버쉽카드’를 출시했다.

한방 멤버쉽카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한방’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멤버쉽카드는 하나카드의 1Q카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회원은 다양한 카드서비스와 금융거래 우대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한방 멤버쉽카드의 출시에 따라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납부하는 협회비를 멤버쉽카드로 자동이체 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충족할 경우 12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연간 300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해에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또 회원들의 이용금액 일정액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복지기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에서 각 지부별 전담 영업점을 운영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회특강 및 보수교육시 멤버쉽카드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거래 우대 혜택 등을 설명하고 멤버쉽카드의 현장 신청을 받는다.

황기현 회장은 “회원 10만여명이 함께 시너지를 낼 경우 상당한 경제효과를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멤버쉽카드 출시로 협회와 하나금융그룹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회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추가적인 금융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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