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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써클차트 글로벌 K-pop 6주 연속 정상..아이브·엔시티 127과 나란히 2관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2-09-29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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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글로벌K-pop차트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8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2년 39주차(09.18~24) 써클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Shut Down’(셧 다운)으로 글로벌K-pop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부터 글로벌K-pop차트 6주 연속 1위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또 소셜차트2.0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유지,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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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기간 동안 블랙핑크의 마이셀럽스 매력키워드로는 ‘시청자들의뜨거운호응을받는’ ‘댄스가걸크러시인’ ‘스타성을입증한’ 등이 꼽혔다.

39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아이유(IU)였다.

그룹 아이브(IVE)도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로 디지털과 스트리밍 2개차트에서 1위 랭크돼 4주 연속 2관왕의 자리를 지켰다. 이 곡은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은 정규 4집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로 다운로드, BGM차트에 2주 연속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이 곡은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차트 1위 영광은 그룹 엔믹스(NMIXX)의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에게 돌아갔다. 이 앨범은 운명은 자신이 직접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39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에는 ▲엔믹스 ‘DICE’(다이스) (19위) ▲크러쉬 (CRUSH) ‘Rush Hour (Feat. j-hope of BTS)’(러쉬 아워) (25위) ▲테이 (Tei) ‘Monologue’(모놀로그) (75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HEYDAY (Prod. Czaer)’(헤이 데이) (164위) ▲방탄소년단(BTS) ‘Yet To Come (Hyundai Ver.)’(옛 투 컴) (193위) 등이 새롭게 순위 진입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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