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뚜기,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출시 행사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5-16 14:01 KRD2
#오뚜기(007310) #화덕style피자 #페페로니디아볼라피자 #트러플풍기피자

매콤 짭짤한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부드럽고 진한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 구성

NSP통신- (오뚜기)
(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식품업체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 2종을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오뚜기는 오늘(1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이탈리안 음식점 마리오네에서 ‘화덕style 피자’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신제품 2종을 현장에서 조리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제품의 특장점을 알렸다.

G03-9894841702

새롭게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은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

먼저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넣은 제품으로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면서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

함께 선보인 트러플풍기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버섯을 더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부드러운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 오븐 등 가정 내 조리도구를 활용해 화덕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완성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올리브 오일, 타바스코 소스 등을 후첨해 즐겨도 좋다.

한편 온·오프라인 시장 리서치 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1267억원으로, 2020년(966억원) 대비 약 31.1% 성장했다. 또 냉동피자의 ‘프리미엄화’로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내세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냉동피자 평균 구매액은 2019년 1만5394원에서 지난해 1만8296원으로 약 18.9%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화덕style 피자는 메뉴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화덕피자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냉동피자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 2016년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 진출한 이후 ‘떠먹는 컵피자’, ‘사각피자’, ‘UNO피자’, ‘크러스트 피자’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