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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비정도시’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영화제 개막작 선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9-23 17: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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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포스터 공개…오지호,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그노스, 꿀잼컴퍼니)
(그노스, 꿀잼컴퍼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용루각:비정도시’가 2020년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작에 선정을 확정 지었다.

‘용루각:비정도시’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상반된 매력을 펼쳤던 지일주를 시작으로 15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뚫고 출연을 확정한 배홍석, 인기 그룹 EXID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박정화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장의수, 정의욱, ‘베리굿’의 조현, 강율, 걸그룹 ‘스텔라’ 출신의 임소영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또 임형준과 오지호가 합류해 영화의 무게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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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를 맞이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확정하며 공개한 티저포스터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 아래 바이크에 올라 앉은 주인공의 눈빛이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2020, 가장 뜨거운 액션 느와르’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영화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올해 ‘태백권’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지호가 ‘용루각:비정도시’에 출연함과 동시에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 위촉됐다. “앞으로 영화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오지호는 ‘용루각:비정도시’, ‘태백권’ 등의 작품으로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태백권’의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용루각:비정도시’는 그노스, 꿀잼컴퍼니가 프로덕션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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