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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환X최대성X한동규, 7월 1일 개봉 영화 ‘소리꾼’ 출연..명품 감초연기 기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6-30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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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영화 소리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진환(左) 최대성(中) 한동규(右) (가족이엔티)
▲영화 소리꾼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진환(左) 최대성(中) 한동규(右) (가족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솥밥 배우 손진환과 최대성, 한동규가 새 영화 ‘소리꾼’에 동시 출격한다.

가족이엔티 측은 30일 “대체불가 명품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감초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세명의 씬스틸러 배우 손진환, 최대성, 한동규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에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과 민속악으로 빚어낸 음악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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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10년, 정치적 갈등이 끊이지 않아 정국이 어수선한 시기에 착취와 수탈로 피폐해진 조선을 풍물과 소리를 통해 어떻게 민족의 애환과 희망의 목소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할지 기대를 모은다.

손진환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인공 윌리 로먼 역으로 예술의전당에 올라 명품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데뷔 30년차 배우이다. 묵직한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작년 방영한 OCN ‘달리는 조사관’, MBN ’우아한가’, MBN ’레벨업’,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MBC ’봄이오나봄’과 영화 ’99년식 그랜저를 타고 온 남자’, ‘나쁜 녀석들:더 무비’에 등장해 매 작품마다 베테랑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최대성은 지난해 출연했던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tvN ‘날 녹여주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뿐만 아니라 SBS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 그리고 영화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 ‘괴물’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 데뷔부터 지금까지 개성 넘치는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통 연극파 배우인 한동규는 연극 '그게 아닌데' '아리랑' '보디가드' 등 굵직한 작품에 참여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영화 '암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천년학' 등과 드라마 '열혈사제' '해치' '대풍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짙은 연기색의 감초역할을 보여왔다. 현재 방영중인 TV조선 토일드라마 ‘바람과구름과비’에 적도사 진상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이봉근(학규 역)과 이유리(간난 역), 김하연(청이 역), 박철민(대봉 역), 김동완(몰락양반 역), 김민준(김준 역)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개봉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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