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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친환경농법으로 생태 관리

2020-06-03 16:32, 조현철 기자 [XML:KR:8005: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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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경작 중인 논(권선구 평리동) (사진 = 수원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경작 중인 논(권선구 평리동)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각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법으로 서식지 생태관리에 나선다.

평리들(평리동)은 넓은 농경지로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살고 있으며 자연서식지 보전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2020년도 수원청개구리 보전·증진 사업’(평리들 서식지의 생태적 시범 관리)을 전개한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인 평리동 일원에서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것으로 대상 지역은 평리동 352-1번지 일원 8개 논 총 2만1994m² 규모다.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개체 증식을 위해 평리들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서식지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왕우렁이 농법도 도입한다. 물속에서 우렁이가 잡초를 뜯어 먹는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벼농사를 지을 때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논에서 잡초 등을 방제하는 친환경농법이다.

특히 잡초방제 효과가 95~99%에 달하는 효과있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모내기 후 우렁이 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기질비료인 쌀겨·깻묵 등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농법도 적극활용한다.

앞서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해 지난달 29일 해당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원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친환경농법을 교육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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