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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큰동해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윤수왕 부장 페이스북)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 포항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큰동해시장을 찾아 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시하고 있는 ‘범시민소비촉진운동’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포항사랑봉사단은 이날 임성훈 부행장, 김현동 상무, 윤수왕 부장,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한 대구지역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급식봉사를 받지 못한 150여명의 ‘만나의 집’ 식구들을 위해 오렌지 10상자를 구입해 전달했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시장 상인분들과 만나의 집 식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범시민소비촉진운동’과 ‘금요일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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