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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창업기술센터 입주 기업 모집 홍보 이미지.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 우수한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신규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창업기술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일자리 창출과 성장가능이 유망한 기업의 성장발판 마련을 위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기업 공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및 기술 집약형 창업자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로 계약을 진행하며 업종별 최대 5년,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다. 입주 1년 후 사업화 활동 등을 평가해 연장 계약 체결도 가능하다.

창업기술센터 호실은 4대보험 가입자 명부의 고용인원 기준으로 배정하며 면적은 각각 다르다.

또 창업관은 보증금 100만원, 성장관은 보증금 200만원으로 임대료는 무료이나 개별공간 등은 관리비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쾌적한 사업환경을 위해 공용회의실, 공용작업장, 스튜디오 등 공용시설물 및 사무집기류는 공통으로 지원한다.

시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서 등을 작성해 e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로 이뤄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문가 심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필요시 유선통화로 심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 내 ‘지원사업→지원사업 공고’에 게시된 ‘2020년 상반기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기업 입주모집 공고’에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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