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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또 미국’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2020-03-28 19:32, 조현철 기자 [XML:KR:8005: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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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사진 = NSP통신 DB)
염태영 수원시장.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에도 미국 입국자다.

28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 A씨는 20대 한국인 여성으로 팔달구 인계동 인계한양수자인 아파트에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미국 체류 중 지난 26일 후 귀국했으며 이날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

27일 가래 및 인후통 증상을 보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전 9시 30분쯤 도보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를 채취 후 10시 50분쯤 도보로 자택에 귀가 후 자가격리 됐다.

이후 성빈센트병원에서 1차 ‘양성’ 판정을 받았고 2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A씨의 접촉자인 가족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증상에 따라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A씨의 자택과 주변 등을 소독할 계획이다.

A씨는 코로나19 환자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미국은 현재 확진자가 10만4256명에 이른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미국발 입국자인 30대 한국인 여성이 29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씨와 마찬가지로 가족 차량으로 귀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으로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내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공항에서 자택까지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만큼 해외 입국자 가족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안심귀가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과 협력이 필요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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