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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볼까

준중형 세단 절대강자 현대차, 7세대 ‘올 뉴 아반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3-19 09: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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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승차감 소음 등 개선된 3세대 플랫폼 최초 탑재

NSP통신-올 뉴 엘란트라 (한국명 올 뉴 아반떼) (현대차)
올 뉴 엘란트라 (한국명 올 뉴 아반떼)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7세대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다음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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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 가을 판매를 앞두고 있다.

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로 재탄생했다.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T N 라인(Line)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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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올 뉴 아반떼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차)

한편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최초 적용됐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 개선된 레그 룸, 헤드 룸, 숄더 룸으로 완성된 우수한 공간성이 돋보인다.

또 정면충돌 성능이 향상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현을 도왔으며 서스펜션의 기본 성능을 강화해 조타감, 응답성을 향상시켰으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돼 향후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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