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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 위기 극복 ‘착한 임대인’ 모집

2020-02-27 16:53, 조현철 기자 [XML:KR:8005: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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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줄 ‘착한 임대인’ 찾기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경제의 젖줄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임대료 인하를 통한 상생발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을 추진한다.

이 운동은 건물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의향이 있는 건물주는 소정의 서약서를 시에 제출하고 1개월 이상 현재 임대료의 5% 이상 인하율을 결정해 동참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국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상생하는 임대문화 정착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특례보증 확대, 이자차액 지원, 시설개선비 조기집행, 지역화폐 발행량 확대 등의 지원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근 도시인 수원시 세류2동 건물주 등은 임대료 10%인하 협약을 맺으며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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