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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야당, 자유한국당 접고 미래통합당 출범…약칭, ‘통합당’ 규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2-17 14:4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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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바로잡아야한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준엄한 명령 받들어 미래통합당 출범”

NSP통신-미래통합당을 출범식 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모습 (강은태 기자)
미래통합당을 출범식 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모습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3년간 분열을 거듭하던 보수정치 세력의 맏형격인 보수 야당이 자유한국당을 접고 미래통합당을 출범 시켰다.

미래통합당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앞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서 미래통합당 출범 배경으로 “나라를 바로잡아야한다는 국민 한분, 한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미래통합당이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NSP통신-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한편 미래통합당 홍보본부는 미래통합당의 약칭은 통합당으로 규정했고 당을 상징하는 색과 로고는 핑크색 바탕에 힌색 글씨로 결정했으며 “우리 자유대한민국에는 기적과 승리의 땀방울로 이루어진 DNA가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온 땀방울, 미래세대의 희망을 만들어내는 땀방울, 자유의 주인인 평범한 사람들이 흘리는 땀방울, 행복한 국민을 향한 통합의 땀방울들이 모여 미래통합당의 붉은 피한방울, DNA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를 원하는 국민과 미래통합당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하는 DNA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에 떨어져 국민들의 가슴속에 번져가고 이것이 바로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이며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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