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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강화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1-25 14:39 KRD7
#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강화

손 씻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철저 당부

NSP통신-경주시 신경주역 발열카메라 설치 운영 모습. (경주시)
경주시 신경주역 발열카메라 설치 운영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비상 대책에 돌입했다.

시는 국내에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해 설 연휴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 국면까지 계속 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24시간 환자 발생 감시, 선별진료소동국대경주병원 운영, 신경주역 발열카메라 설치, SNS 등 예방 홍보, 손씻기 켐페인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 예방에 총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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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중국 우한시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1339,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속한 신고를 바란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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