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재환 전주대 과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최재환 과장(교육혁신본부)이 대학 기본역량 강화와 미래형 혁신인재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재환 과장은 전주대의 교육 컨트롤 타워인 교육혁신본부의 선임연구자로서 교육과정의 분석, 평가, 진단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며 교육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험기반 전공학습’, ‘역량기반 기초교육’ 등의 교육혁신 모형을 구축하며 학교의 교육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켰다.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시스템은 학생역량개발시스템(onSTAR)이다. 최 과장은 ‘학생역량개발시스템’ 개발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역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최재환 과장은 “교과-비교과를 연계한 교육과 개발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정 평가와 환류를 통해 학생이 적성에 맞는 역량을 키우고, 참된 성공에 이르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교육혁신본부는 ‘학생 성공’을 교육의 최고 가치로 삼고 기존의 교육과정을 미래사회의 요구, 학생 개인의 삶과 비인지적 요소를 강화한 교육과정으로 탈바꿈시켰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