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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에너지-전북지방환경청-환경공단, 업무협력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0-23 1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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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장에너지는 23일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 및 한국환경공단(환경전문심사원)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허가 사후관리업무 사전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군장에너지는 2017년 1월부터 시행되는 통합환경관리제도에 따른 '배출시설 설치운영허가'를 올해 7월 환경부로부터 전라북도 내 1호로 허가를 취득했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분산된 최대 10종의 환경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절차 간소화 및 과학적•기술적 허가를 위한 최적가용기법(BAT: Best Available Techniques) 적용으로 시설특성, 주변환경을 고려해 환경우선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기준 준수에 필요한 통합환경관리계획을 수립운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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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체결은 지역 내 통합허가 사업장, 전문기관 등과 통합환경관리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후관리 조기 안착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관리•지원하며 내부직원의 사후관리 역량강화와 기술적 전문지식의 제공 등 협약 사업장의 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지원키로 했다.

차승헌 전북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통합허가 후 사후관리 업무의 사전준비를 위한 군장에너지 및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사후관리 업무가 조기에 안착돼 자원과 에너지 사용의 효율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표영희 군장에너지 전무는 “본 협약식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환경관리체제를활용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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