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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호주·대만 등 해외 37개국 선판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23 17: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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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전세계 37개국에 선판매돼 눈길을 끌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특히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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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을 구매한 싱가포르 배급사 관계자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뛰어난 연기가 인물들을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주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 37개국 판매를 이뤄낸 ‘82년생 김지영’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포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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