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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Feel Special"TEASER SANA' 영상 화면 캡처(위)와 'TWICE"Feel Special"TEASER JIHYO' 영상 화면 캡처(아래)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 사나 지효가 신곡 'Feel Special'(필 스페셜) 개인 티저에서 우수미와 고혹미를 각각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과 13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오는 23일 발매 예정인 미니 8집 'Feel Special'의 동명의 타이틀 곡 콘셉트를 짐작하게 하는 멤버 개별 티저 영상의 네, 다섯 번째 주인공인 사나, 지효의 이미지를 잇따라 공개했다.

티저 속 사나는 라이더 재킷에 핑크빛 헤어로 앞서 공개된 멤버들과 확연히 다른 거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홀로 누군가를 쓸쓸히 기다리는 듯한 우수에 젖은 눈빛이 강렬하다. 지효는 특유의 화려한 이목구비에 블링 블링한 주얼리를 더한 모습으로 빛나는 수많은 배경 가운데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트와이스 새 앨범 'Feel Special'은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성을 입힌 것이 특징으로 데뷔 이래 4년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서있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실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트와이스의 매력을 깊게 녹여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을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쓴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박진영 X 이우민' 조합의 새로운 히트곡 탄생을 일찌기 예감케 만들고 있다.

이외 이 앨범에는 유수의 작가진이 공들여 만든 곡들로 일곱 개 트랙을 가득 채워 퀄리티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트와이스 역시 작사가로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멤버 전원이 가사 작업에 참여한 6번 트랙 '21:29'는 팬들에게 받은 편지에 대한 답가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한편 데뷔 곡부터 12연속 히트에 도전하는 트와이스의 미니 8집 'Feel Special'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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