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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씨네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와일드 로즈’가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론칭 스틸을 공개했다.

‘와일드 로즈’는 사고뭉치 로즈가 촌구석 글래스고에서 벗어나 미국 내슈빌에서 스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르는 인생 노래를 담은 영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칭스틸은 ‘와일드 로즈’를 통해 노래와 연기력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제시 버클리의 열연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인생 마이웨이’를 외치는 자유로운 영혼 로즈 역을 맡은 그녀는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실제로 론칭 스틸에 담긴 모습처럼 이번 작품에 그 어느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연한 그녀를 향해 해외 언론들은 제시 버클리에 대한 호평을 쏟아 내기도 했다. 이외 해외 유력 매체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에서 2020년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로 그녀를 거론하기도 해 제시 버클리가 전할 꿈과 노래를 기대케 만든다.

한편 ‘와일드 로즈’는 ‘빌리 엘리어트’ 제작진이 참여하며,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에게 꿈을 심어주는 발레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줄리 월터스가 로즈의 엄마 ‘마리온’으로 출연해 시선을 모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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