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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 총 중량 26톤급 대형 순수 전기 트럭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06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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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메르세데스벤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세계 최초의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트럭이 독일 남부의 라슈타트 근교에 위치한 물류 기업인 로지스틱스 슈미트에서 운행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혁신과 기술로 자동차의 과거-현재-미래를 선도해오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6년 9월 총 중량 26톤급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컨셉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어반 e트럭(Urban eTruck)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2018년 2월 상용화 대형 순수 전기 트럭 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트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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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본격적인 양산 및 판매 계획을 세우고 업계 최초로 2018년 9월부터 독일 각지에서 고객사들을 통해 성공리에 시범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eActros) (메르세데스벤츠)

한편 25톤 급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트럭은 외티그하임(Ötigheim)에 위치한 로지스틱스 슈미트의 물류 창고와 7km 정도 떨어진 라슈타트(Rastatt)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가게나우(Gaggenau) 공장 사이를 매일 오가고 있다.

또 로지스틱스 슈미트는 트랜스미션 하우징 운송에 기존의 디젤 트럭 대신 e악트로스 트럭을 사용하고 있고 이를 위해 최대 200km 주행 거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e악트로스 트럭은 3교대 운행의 일환으로 매일 약 168km 거리를 주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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