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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최우수 국회의원에 권칠승·정춘숙·유의동·최도자·홍의락·황희 의원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8-28 18:06 KRD7
#문희상 #국회의장 #권칠승 #최도자 #황희

“정량평가·정당추천 부문 폐지, 입법의 질적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국회혁신”

NSP통신-문희상 국회의장이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문희상 국회의장이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을 갖고 최우수 국회의원 6명과 우수 국회의원 36명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

문 의장은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입법 의원으로 선정되신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원님들께서 입법과 정책개발 활동에 불철주야 매진해 온 노력의 산물이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시상에는 예년과 다른 평가기준을 도입했다. 입법의 질적 내실화에 집중하기 위해 정량평가 및 정당추천 부문을 폐지했다”며 “이는 민심과 동떨어진 입법이나, 입법을 위한 입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입법의 질적 완성도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나타낸 국회의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 기념사진 (국회사무처)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시상식 기념사진 (국회사무처)

한편 올해 최우수 의원으로는 더불어 민주당 소속에 권칠승, 정춘숙, 홍의락, 황 희 의원과 바른미랭댕 소속의로 유의동, 최도자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선정됐고 강병원 의원 등 36명은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최우수 의원에게는 포상금 600만원, 우수의원에게는 포상금 400만원이 지급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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