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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추석맞이 도로변 풀베기·가로수 정비 ‘한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8-21 18:50 KRD7
#진안군 #풀베기 #가로수 #국도 #메타세퀘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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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제공하고자 11개 읍면에서 동시에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풀베기사업은 다음달 6일까지 국도를 제외한 관내 385km 구간의 도로변 갓길과 비탈면 풀베기, 덩굴제거, 예초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의 관문인 로타리 일원의 녹지공간과 시가지 내 조성된 도시 숲 47개소 22ha, 용담호 일원 꽃길 조성지 19km 구간에 대한 정비도 기한 내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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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해 8월부터 관내 116개 노선 317km 구간에 식재된 메타세퀘이아 등 6만7000주의 가로수에 대해 전지, 전정, 가지치기, 맹아제거, 가로수 주변 잡관목 제거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220km 구간의 정비를 마쳤으며 2020년까지 전 구간에 대한 정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로변과 가로경관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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